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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GIST-미국 국립암연구원, 암 극복 위한 공동연구협약 체결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DGIST는 경희대와 공동으로 미국 국립암연구원과 암 연구를 위한 공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제 표준의 유전단백체 연구 기술 공유, 유전단백체 데이터 분석 및 해석 프로토콜을 공유한다.

또 암 조직 시료 처리 방법과 연구 내용 공유, 유전 단백체 데이터 수집 공유 등 암연구와 관련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DGIST는 암 정복을 위해 미 국립암연구원내 설립된 국제 암 유전단백체 컨소시엄에 공식 회원 기관으로 참여하게 됐다.

국제 암 유전단백체 컨소시엄은 전 세계 13개국 33개 연구 기관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DGSIT는 국내 4번째 회원 기관이 됐다.

DGIST 뉴바이올로지전공 김민식 교수는 “이번 컨소시엄에 참여한 세계 유전단백체 연구자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핵심 연구 및 인력 교류를 활발히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연구재단의 ‘오믹스 기반 정밀의료 기술개발’ 사업의 ‘추적형 정밀의료 연구 자원 코호트의 다중오믹스 분석을 통한 난치암 극복’ 연구 과제를 통해 이뤄졌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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