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에이프릴 이나은 측 “합성 게시물 유포자 형사 고소”
[에이프릴 나은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걸그룹 에이프릴 멤버 이나은 측이 학창시절 성범죄자 연예인을 언급했다는 합성 게시물 및 허위 사실 유포자들에 대한 법적대응에 나섰다.

이나은의 소속사 DSP미디어는 2일 성범죄자 연예인 합성 글 및 학폭 관련 논란에 대해 “악의적 합성 게시물과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사례를 형사 고소했다”고 밝혔다.

DSP는 “왜곡되고 악의적인 허위 게시물로 깊은 고통을 받고 있다. 현 시각부터 당사 아티스트를 상대로 한 악의성 짙은 비방과 근거 없는 허위사실이 담긴 게시물 작성 및 이를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 대응할 예정이다. 어떠한 선처나 합의 또한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나은이 과거 했던 발언이라며 ‘너도 XXX한테 XXX 당하고 싶어?’라는 글이 적힌 채 떠돌았다. 해당 글에 언급된 연예인은 미성년자에 대한 성폭력 혐의로 실형 및 전자발찌 선고를 받고 만기 출소한 바 있다.

한편 이나은은 ‘에이젝스’ 윤영과의 열애설로도 화제가 됐다. 이에 대해 DSP 측 관계자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min3654@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