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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국가안보실장, 한달 만에 통화…“동맹강화·대북정책 논의”
한미 외교현안 구체적 언급은 안해

[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한미 국가안보실장이 한 달만에 통화에 나섰다.

[연합]

미 백악관은 1일(현지시간)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전화통화에서 한미 동맹을 재확인하고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유지의 중요성과 북한(DPRK) 문제와 관련한 한미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한미 현안으로는 방위비분담협상과 대북정책 검토 관련한 구체적 의견조율이 있다. 하지만 백악관은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거론하지는 않았다.

설리번 보좌관과 서 실장은 이외에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기후변화 등 다양한 외교정책을 논의했다고 백악관은 전했다. 국제 방역 및 기후변화 문제는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과도 함께 협력할 수 있다고 밝혀온 다자주의 과제로 꼽힌다.

munja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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