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상현 "'김정은 위인전', 핵 강화 대놓고 자랑…文대통령, 단단히 물려"
"文정부, 물타기 그만하고 동맹 연대 집중해야"
윤상현 무소속 의원. [연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출신의 윤상현 무소속 의원은 2일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단단히 물렸다"고 평가했다.

윤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김정은이 자기 손으로 자기 위인전을 펴냈는데, (내용을 보면)문 대통령을 손절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문 정부가 남북 정상회담에 취해있던 허송세월 결과가 수소탄, 다륙간탄도미사일(ICBM)을 함껏 증강시킨 북한의 핵 무장 강화였다는 것을 김정은은 위인전을 통해 대놓고 자랑했다"며 "(문 대통령이)김정은에게 물려도 단단히 물렸다"고 지적했다.

윤상현 무소속 의원 페이스북 일부 캡처.

이어 "(야당이)가짜 비핵화 쇼에 속지 말고, 북한 핵 무장에 시간만 벌어주는 정치 이벤트에 빠지지 말라고 그렇게 호소했는데도 '소 귀에 경 읽기'로 들은 문 정부는 이제 김정은에게 어떻게 물렸는지가 보일 것"이라고 했다.

또 "이제 문 정부가 뭐라도 할 수 있는 시간은 열 달도 안 남았다"며 "헛된 물타기는 멈춰야 한다. 지금은 동맹과의 연대에 집중해야 한다"고 훈수를 뒀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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