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日 아이보시 주한대사, 외교부에 신임장 제출…1차관과 면담
장관·대통령 면담 일정 미정

[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자가격리 기간이 끝난 아이보시 고이치 신임 주한일본대사가 26일 본격적인 대외활동을 시작했다.

아이보시 고이치 신임 주한 일본대사 [일본 외무성]

아이보시 주한 일본대사는 이날 서울 외교부 청사를 찾아 임기모 외교부 의전장에게 신임장을 제출하고 최종건 외교부 1차관과 면담했다. 최 차관과 아이보시 대사는 한국말로 인사를 주고받은 뒤 악수없이 기념촬영을 했다.

아이보시 대사와 정의용 외교장관과의 면담은 이뤄지지 않았다. 아이보시 대사보다 먼저 일본에서 대외활동을 시작한 강창일 주일대사 역시 현재까지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와 모테기 도시미쓰 외무상과 면담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아이보시 대사의 문재인 대통령 및 정 대사 면담 일정은 강 대사의 일본 총리·외무상 면담 일정과 맞물려 성사될 것으로 관측된다. 일본 외교소식통은 “현재 상호 대사들이 한일 정상과 외교 수장을 만나도 내실 있는 대화를 나누기 힘든 상황”이라며 “다만 한일관계는 양국에 중요한 문제인 만큼 적절한 시점에 면담이 이뤄질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munja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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