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안승남, “사람과 환경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발전 도모”
구리시, ‘그린뉴딜, 구리’ 슬로건·로고 확정
‘그린뉴딜, 구리’ 슬로건·로고

[헤럴드경제(구리)=박준환 기자]구리시(시장 안승남)가 민선 7기 주요 정책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는 ‘그린뉴딜, 구리’사업을 위한 슬로건과 로고를 ‘우리가 그린 그린뉴딜, 구리’로 확정하고 지역에서 시작하는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

24일 市에 따르면 이 슬로건은 시민의 손에서부터 시작하는 의미로 ‘우리가 그린’이란 문구를 사용했으며 ‘가’는 한자‘家’의 중의적 표현으로 각 가정에서부터 실천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린뉴딜, 구리’ 로고의 초록색은 환경 보호를 해 나가는 구리시, 파란색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의미하는 한강을 형상화했으며 노란색띠는 안전하게 한마음으로 연결된 구리시민을 나타낸다.

이 로고와 슬로건은 우선 한강시민공원 내 사회인 야구장, 인창중학교 야구장, 인창고등학교 야구장 등 3개소 외야 안전매트에 활용될 예정이며, 市의 각종 홍보물, 조형물, 보고서 등에도 사용하며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안승남 시장은“사람과 환경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그린뉴딜, 구리’관련 다양한 시책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했다.

한편, ‘그린뉴딜, 구리’사업은 현재 구리시 10대 생활수칙 등을 정하는 시민 설문조사 진행, G3740(구리시 3대 분야 7대 과제 40개 사업) 추진 및 향후 기후대응 포럼 개최, 탈플라스틱 사회 전환 사업 등 다양한 분야로 추진할 방침이다.

pjh@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