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종합 디지털 마케팅 그룹 퓨쳐스트림네트웍스(214270, 이하 FSN)의 손자회사 그룹아이디디(Group IDD)가 지난해 개최된 주요 SNS(Social Network Services) 어워드에서 9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그룹아이디디는 24일 ‘2020 앤어워드(&Award)’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파트너사인 하이트진로의 ‘진로 공식 인스타그램’과 ‘하이트진로 공식 페이스북’ 대행으로 디지털 광고&캠페인 부문의 소셜미디어 브랜드 분야에서 각각 ‘그랑프리(Grand Prix)’, ‘위너(Winner)’를 수상했다. 국내 최초 주류 캐릭터 팝업스토어 이벤트인 ‘두껍상회’는 동일 부문 이벤트·캠페인 분야에서 ‘위너(Winner)’를 받았다. 회사 측은 수상 배경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촉발된 ‘집콕’ 등 최신 트렌드를 하이트진로 소셜미디어 채널에 녹여 MZ세대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다고 평가했다.

올해로 14회차를 맞이한 앤어워드는 국내 최고 권위 5대 디지털광고제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방송진흥공사 등이 후원한다.

그룹아이디디는 이 외에 지난해 △2020 소셜아이어워드코리아 △2020 제10회 대한민국 SNS 대상 △2020 제13회 대한민국 소통 어워즈 등 국내 주요 SNS 어워드에서 총 6개 대상을 모두 석권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그룹아이디디 이정찬 대표이사는 “차별화된 크리에이티브와 탄탄한 기획력, 다년간 쌓아온 SNS채널 운영 노하우 등 그룹아이디디만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소통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항상 소비자의 관점에서의 새로운 대안과 방법을 제시하고 파트너사에게는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할 수 있는 에이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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