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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라나도 에스파다’, 신규·복귀 전용 월드, 신규 캐릭터 선봬


한빛소프트는 5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장수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가 신규ㆍ복귀유저들의 모험을 지원할 '신규가문지원월드'를 사전 오픈했다.
 



이와 관련해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신규가문지원월드인 '블루'를 사전 오픈했으며, 정식 오픈은 오는 9일 점검 이후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월드는 신규 및 복귀 유저 전용 서버로, 이용자들은 경험치 3배, 각종 무기 및 코스튬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으며 성장한 후 본 서버인 '카스티야'로 이전할 수 있다.
사전 오픈 기간 중 해당 월드 내 캐릭터를 생성하는 이용자들에게는 각종 버프 효과를 지닌 이벤트용 파피용 엘 윙을 비롯한 다양한 보상이 주어진다.

새해 첫 신규 캐릭터인 '쉐리'도 선보였다. '쉐리'는 아르센 서커스단의 무희라는 배경 스토리를 가진 여성 캐릭터로, 민첩, 힘, 감각 능력치가 다른 능력치에 비해 높게 설정돼 있는 근거리 딜러 캐릭터다.
무기는 각반을 사용하며, 방어구는 레더아머를 착용한다. 직업스킬로 자신의 공격력을 강화하는 버프인 리스토를, 전용 스탠스로 무용과 격투술을 결합해 강력한 대미지를 입히는 플라멩코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그라나도 에스파다 관계자는 "신규가문지원월드 및 신규 캐릭터를 통해 유저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드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건영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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