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스카이는 3일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고수'에서 신규 콘텐츠 '문파대전'의 첫 번째 시즌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문파대전'은 '고수'에서 선보이는 핵심 콘텐츠 중의 하나로, 지난해 12월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됐으며, 베타 서비스를 거친 뒤 정식으로 선보이게 됐다. 문파들끼리의 대전이 핵심인 콘텐츠이며, 게임 내 문파원들이 합심하여 전략적인 순위 경쟁이 가능한 콘텐츠다. 통합 서버 이후 역대급 혜택을 받으며 새롭게 '고수'를 시작한 신규 사용자들에게는 가장 흥미를 자극할 콘텐츠가 될 전망이다.
'문파대전'은 월, 수, 금 3일간 진행된다. 진행일이 아닌 정비 기간 동안 문파원들은 방어조를 편성할 수 있으며, 문파장이 각 슬롯에 방어조를 배치하는 형태다. 진행 요일에는 자동 매칭이 이뤄지며, 방어조 배치 수정이 불가능해진다. 공격의 경우 방어조 편성이 완료된 인원만 가능하며, 하루에 총 3번의 공격 기회가 주어진다. 문파의 전적에 따라 랭킹 순위가 결정되며, 순위에 따른 보상이 지급된다.
 


팡스카이 담당자는 "지난 베타테스트를 통해 밸런스를 대폭 개선했다. 기대해도 좋다. 이번 시즌을 시작으로 문파전을 고수의 핵심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윤아름 기자 ga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