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픽셀은 금일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멀티플랫폼 MMORPG '그랑사가'를 정식 출시(오전 8시)했다고 밝혔다.
 


'그랑사가'는 모바일 및 PC 등 멀티플랫폼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 원하는 기기를 통해 게임 접속이 가능하다. 모바일 버전은 구글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론칭했으며, PC 버전은 게임 공식 사이트를 통해 다운로드 및 설치할 수 있다.
게임은 방대한 세계관 및 매력적인 캐릭터와 함께, 전투 모션과 이펙트를 표현하는 핵심요소인 '그랑웨폰'의 속성을 활용한 수집과 육성, 전투 등 다양한 재미요소를 담고있다.
또한, 지난 두 차례의 비공개테스트에서 언리얼4 엔진을 활용한 고퀄리티 그래픽과 시나리오 등으로 많은 호평을 받았으며, 이외에도 게임 음악의 대가로 알려진 '시모무라 요코'의 음악과 김지율, 서유리 등 국내 정상급 성우진의 참여로 주목받고 있다.
 


엔픽셀은 '그랑사가' 정식 출시를 맞이하며 유명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특별 방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용자들은 풍월량, 악어, 우왁굳, 오킹, 러너 등 파트너 인플루언서들의 개인 채널을 통해 특별 방송을 시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방송 일정은 그랑사가 공식 카페 및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그랑사가'는 신규 IP 기반 게임으로는 이례적으로 사전등록자 500만 명 이상을 기록한 바 있으며, 공식 유튜브를 통해 선보인 TV CF '연극의 왕'은 조회 수 1,000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출시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박건영 기자 ga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