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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준브레인센터, 서울직업교육거점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평생직업교육 활성화와 교육역량 강화 위해 뜻 모아

사진설명: 선준브레인센터 이경연 대표(왼쪽)와 서울직업교육센터 이호성 센터장(오른쪽)

선준브레인센터가 지난 20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선준브레인센터 본사에서 서울직업교육거점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선준브레인센터와 서울직업교육거점센터는 업무협약을 통해 평생직업교육 활성화 및 교육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구체적으로 ▶ 재직자, 자영업자, 취약계층 등 지역사회 직업교육 수요발굴 및 고등직업교육 개발운영 ▶ 후학습 친화형 교육 체제 구축과 같은 후학습 활성화 방안 수립 및 추진 ▶ 지역사회내 다양한 교육수요분석과 교육과정을 개발하기 위한 관산학 협의체 구축 등의 협력 방안에 합의했다.

선준브레인센터는 미술치료 워크북을 바탕으로 시니어 두뇌 건강관리 및 관련 교육자 양성에 주력해온 기업이고, 한양여자대학교와 동양미래대학교의 서울직업교육거점센터는 이직, 전직, 또는 경력단절을 극복하기 위한 평생 직업교육에 앞장서고 있는 기관이다. 서울직업교육거점센터는 작년 9월부터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취업 및 직무 향상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

본 업무협약 성사는 선준브레인센터 이경연 대표가 운영하는 파일럿 프로그램 ‘치매 케어 초기단계 개입과정 미술치료를 이용한 두뇌건강 개선법’이 계기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수업은 매주 월요일 오후 ‘ZOOM’을 이용해 실시간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치매예방과 인지저하에 관심이 있는 수강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직업교육거점센터 홈페이지에서 해당 프로그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 날 협약식은 코로나19 안전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준수하기 위해 최소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에 협약식에는 서울직업교육거점센터 이호성 센터장 및 관계자 1명과 선준브레인센터 이경연 대표 외 1인만 참석하였다.

서울직업교육거점센터 이호성 센터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 현상 추세를 볼 때, 이번 협약은 비대면 교육서비스 개발 및 시니어 대상 복지서비스 강화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 하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선준 브레인센터 이경연 대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이 코로나19의 지속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직업교육 활성화와 사회적으로 고립된 시니어의 두뇌건강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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