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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구, 농가 돕기 위한 ‘설맞이 온라인 직거래장터’ 개최
22~28일 전화로 사전주문
최대 50% 저렴하게 특산물 판매

강남구 로고. [강남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한 ‘설맞이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열고 이달 22일부터 28일까지 사전주문을 받는다.

21일 강남구에 따르면 이번 직거래장터는 전화 주문을 통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전라도 신안·보성군, 경상도 상주·영주시 등 강남구 자매결연 도시를 포함한 40여개 지자체의 특산물을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살 수 있다.

구매 희망자는 구청 홈페이지(gangnam.go.kr) 및 22개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리플릿에서 품목을 참고해 구청 지역경제과(02-3423-5513) 또는 관할 동주민센터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접수 후 대금을 계좌이체하면 생산자가 구매자 주소로 다음달 1일부터 순차적으로 택배 발송한다.

한편 구는 설 명절 전 영동전통시장, 강남개포시장, 도곡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에 제수용품 할인과 사은품 증정, 떡국나눔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지원하고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특별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kace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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