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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즈, 5번째 허리수술 “마스터스 복귀 희망…훈련·재활 시작”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46·미국)가 5번째 허리수술을 받아 당분간 대회 출전이 어렵게 됐다. 우즈는 20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허리 통증을 없애기 위해 미세 추간판절제술을 받았다. 지난해 12월 PNC 챔피언십 때 허리 부위에 불편을 느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의료진의 소견을 인용해 수술이 성공적이라고 밝힌 우즈는 “투어에 복귀할 수 있도록 훈련과 재활을 곧 시작할 것이다”고 했다. 우즈 측근에 따르면 우즈는 오는 4월8일 열리는 ‘명인열전’ 마스터스서 복귀하는 걸 희망하고 있다. 조범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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