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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 보도에 첫 미닫이형 안전펜스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영등포동에 위치한 영중초등학교와 도매시장이 접하는 영신로 166번지에서 영중로 71번지에 이르는 보도 구간에 서울시 최초로 미닫이형 안전 펜스를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설치 구간은 총 146m에 이른다. 안전펜스는 높이 1m의 울타리형이다. 안전펜스 구간에는 미닫이형 출입문이 3곳에 달려있다. 출입문 인근 상인이 평일 오후 5시 이후, 주말 오후 3시 이후 영업종료 시 등 일정 시간에 맞춰 출입문의 개폐를 책임진다. 이 구간은 어린이보호구역에 속하지만, 그동안 도매시장 상인 등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혀 안전펜스 설치가 지체돼 왔다. 한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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