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플린게임은 자사가 서비스할 예정인 모바일 신작 '시바: 파괴의 신(이하 시바)'의 사전 베타테스트를 원스토어 베타존을 통해 15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시바'는 판타지 세계관으로 꾸며진 MMORPG로, 직접 컨트롤을 통해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PvP 결투는 물론, 게임에 접속하지 않아도 캐릭터의 성장을 돕는 방치형 콘텐츠를 함께 탑재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게임 내에서 이용자와 마주치는 모든 것이 적이 되는 독특한 플레이 방식을 가지고 있어, 이용자들에게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필드 전투, 끊임없는 성장과 강화로 높은 몰입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채플린게임은 이번 '시바' 원스토어 베타존 오픈을 기념해 테스트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정식 론칭 시 사용 가능한 5만원 상당의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채플린게임 측은 "베타테스트 기간 동안 게임 내 재화를 풍부하게 제공해 게임을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면서 "이용자들의 의견을 100% 반영해 정식 출시일 전까지 만족도 높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바'는 내달 초, 전세계 30개국에 동시 론칭될 예정이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원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박건영 기자 gam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