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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팝페라계 ‘월드스타’ 임형주, 6년 만에 전주공연
임형주 [디지엔콘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35)가 6년만에 전주 시민들과 만난다.

소속사 디지엔콘은 임형주가 15일 오후 7시 30분 전주시에 위치한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개관 20주년 및 전주시립교향악단 창단 45주년을 기념하고자 개최되는 ‘2021 신년음악회’에 메인 협연자로 초청됐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날 공연에서 임형주는 윌리엄 발페의 오페라 ‘보헤미아 소녀’ 중 아리아 ‘I Dreamt I Dwelt In Marble Halls(나는 대리석 궁전에 사는 꿈을 꾸었죠)’, 앤드류 로이드 웨버 작곡의 뮤지컬 ‘캣츠’ 중 ‘Memory(메모리)’를선보인다. 또한 코로나19로 지친 전주시민들 및 국민들을 위한 특별 앙코르곡도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Sori Arts TV’와 ‘전주MBC 오리지널(Original)’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 예정이다. 전주MBC가 주관 방송사로 참여해 TV 녹화중계(23일 오전 9시 30분)로도 방송할 예정이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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