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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로의 음악 창작자 협업 프로젝트 ‘스테이지앤플로’, 온택트 공연의 진화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음악플랫폼 플로(FLO)가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 음악을 눈앞에서 보는 것처럼 생생하고 감각적인 영상으로 만든 고퀄리티의 랜선 콘서트 ‘스테이지앤플로(Stage&FLO): 취향의 발견’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인디 뮤지션 치즈 등 지난 6일부터 매주 수요일 공개되고 있는 ‘스테이지앤플로: 취향의 발견‘은 인디씬의 최강자들과 함께 해 온 이전 시즌과 비교해, 관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폭 넓은 장르의 실력파 아티스트들을 무대로 초대하고 있다.

공연장에 있는 듯한 생생한 라이브 사운드는 물론, 장소에 상관없이 즐기는 랜선 콘서트인 만큼 360도 촬영이나 움직이는 원형 프레임, 영화 포스터와 같이 감각적인 편집 기법으로 귀로 듣고 눈으로 보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어 인기가 좋다.

인디 뮤지션 치즈부터 선우정아, 이석훈, Ph-1 등 인디, 힙합, 재즈, R&B, 포크, 록과 같이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는 물론 k-pop 아이돌까지, 많은 이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콘텐츠로 ‘음악이 주는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플로의 ‘스테이지앤플로: 취향의 발견’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플로앱과 공식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플로(Studio FLO)’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플로 운영사 드림어스컴퍼니 신상규 콘텐츠사업본부장은 "언택트 시대, 랜선 문화가 우리 삶에 자리 잡으면서 보다 생생하게 공연장의 감동을 전달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가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스테이지앤플로: 취향의 발견’을 통해 숨겨진 명곡들과 취향 저격의 아티스트를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스테이지앤플로(Stage&FLO)’는 여러 장르의 음악과 대중의 관심을 더욱 가까이에서 잇는다는 취지로 진행 중인 음악 창작자 콜라보 프로젝트다. 플로는 실력파 아티스트들과 함께 공연, 영상, 음원 제작 등 다양한 형태로 창작 활동을 만들어나가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코로나로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음악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온라인 공연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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