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정순식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잦아들면서 여행주가 강세다.
14일 오전 여행주는 일제히 급등 중이다.
참좋은여행이 9시54분 현재 13.27% 급등한 11950원을 기록 중이다. 또 하나투어는 7.86% 오른 6만4400원을 나타내고 있다.
롯데관광개발이 6.02% 올랐으며, 모두투어도 5.43%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노랑풍선과 세중 역시 5% 이상 상승을 기록 중이다. 레드캡투어는 4.49% 올랐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24명 늘었다고 밝혔다. 사흘째 500명대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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