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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 코로나19 사라질까, 항공·여행주 ‘훨훨’

[헤럴드경제=김성미 기자]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인한 종식 기대감과 함께 컨택트 대표주자인 항공주 및 여행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한항공은 14일 9시 3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950원(6.4%) 오른 3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일정이 구체화되면서 지난 11일부터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특히 대한항공은 전날 3만450원으로 장을 마치는 등 주가 3만원 시대를 활짝 열었다.

다른 항공주들도 강세다. 제주항공은 이날 9시 4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900원(4.69%) 2만100원에, 진에어는 500(3.33%) 오른 1만7000원에, 에어부산은 125원(3.32%) 388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항공주와 함께 여행주도 탄력을 받고 있다.

하나투어는 이날 9시 4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8.53%(5100원) 오른 6만4900원에 거래 중이다. 참좋은여행은 1550원(14.69%) 오른 12100원에, 모두투어는 1050원(4.57%) 오른 2만4050원에, 노랑풍선은 950원(3.89%) 오른 2만5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miii0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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