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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당구 PBA 팀리그 5R 돌입…개인전과 다른 맛
TS·JDX 1위 순항중…절대강자는 없는 팀리그
6R 후 파이널엔 3개 팀만 진출, 치열한 경쟁 예고

팀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TS·JDX 팀. 표정에서 여유와 멋이 넘친다. [PBA 제공]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프로당구 PBA 팀리그 5라운드가 8~12일 고양시 고양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린다고 PBA가 7일 발표했다.

팀리그는 4R까지 오는 동안 절대강자가 없는 양상이었다. 1위는 TS·JDX다. 양손의 마술사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와 ‘여자 당구의 미래’ 이미래가 양대 축이 돼 균형감 있는 전력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TS·JDX는 2위 웰컴저축은행과 8승 동률로 살얼음 수위를 지키고 있을 뿐이다. 3위 신한금융투자와 4위SK렌터카도 7승 동률로 승률이 같다.이처럼 상위 4개 팀간 성적에는 큰 차이가 없어 한 경기에도 순위가 뒤바뀔 수 있는 상황이다.

이번 5R와 6R를 거쳐 올 2월 대미를 장식할 팀리그 파이널이 펼쳐진다. 파이널에는 상위 3개팀만 출전하므로 엎치락뒤치락 경쟁도 더욱 치열할 전망이다.

한편 PBA는 이날 크라운해태가 PBA 4차전의 타이틀 스폰서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4차전은 1월 19~23일 열린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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