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키움증권, 일 약정금액 22조9000억 돌파

[헤럴드경제=박이담 기자] 키움증권은 국내주식 일 약정금액 22조9000억을 돌파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신규계좌도 하루 최고 기록인 3만9756건을 기록했다. 신년 두번째 거래일 만에 전년에 기록을 모두 경신했다.

새해 코스피 3000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키움증권의 국내주식 약정 금액도 최고치를 기록했다. 약정 금액은 신년 첫 거래일인 4일은 거래시간이 1시간 단축됐음에도 19조2000억원에 달했고, 5일에는 22조9000억원을 돌파하며 2개월 만에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키움증권의 일일 신규계좌 개설 수도 연이어 최고치를 보이고 있다. 4일에는 3만3925개가, 5일에는 3만9756개가 개설됐다. 올해 신규계좌는 이미 11만개를 넘어섰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키움증권의 성장세는 시장거래대금 증가와 개인들의 적극적인 시장 참여로 21년에도 이저질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올해도 국내주식 외에도 해외주식, 해외파생, 펀드, 국내외 채권, ELS 등을 통해 금융플랫폼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parkidam@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