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연합] |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청와대 국가안보실이 이란 한국 선박 억류 사건과 관련, 5일 오전 9시부터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국가안보실을 중심으로 관계부처 및 국정원까지 참석하는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서훈 국가안보실장은 사건 발생 직후 문 대통령에게 상황을 보고한뒤 지난 4일 오후 4시 56분부터 외교부, 해양수산부, 국방부 등이 참석하는 긴급 관계부처 화상회의를 열었다. 5일 오후 3시에는 서주석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 주재로 NSC실무조정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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