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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국가대표 김진수, 코로나19 성금 3000만원 쾌척
코로나19 성금을 기부한 김진수 [연합]

[헤럴드경제=박승원 기자] 축구 국가대표팀 수비수 김진수(29·알 나스르)가 재해성금에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성금을 쾌척했다.

5일 김진수 측은 “김진수가 4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에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코로나19 성금 5000만원을 기부했던 김진수는 “코로나19로 아픔을 겪는 분들과 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헌신하시는 모든 분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알 나스르 이적 이후 코로나19 확진을 받아 국가대표팀 합류가 좌절되는 등 코로나19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직접 경험하기도 했다.

김진수는 지난해 12월 아킬레스 파열 진단을 받아 5∼6개월간 그라운드에 나설 수 없는 상태로 현재 재활 중이다.

pow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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