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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인공지능산업 융합집적단지 추진
광주 첨단3지구에 들어설 인공지능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감도. [광주시 제공]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광주광역시는 ‘인공지능(AI) 중심도시 광주’ 핵심 사업인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시설공사 업체 선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첨단3지구 4만6200㎥에 지하1층, 지상 7층 규모로 들어서는 인공지능 집적단지 공사와 관련, 건축공사에 ㈜탑인프라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전기분야에 유한회사 원전기를 선정했다.

시는 지난 4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해 10월 완료했고, 이후 건축, 전기·통신 등 각 공정별 입찰공고를 거쳐 시설공사 업체 계약을 모두 마쳤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착공 준비를 위해 시 관계부서, 자치구,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광주도시공사 등과 함께 협업TF를 구성해 인공지능 집적단지 부지확보를 위한 실시계획 승인, 기본 및 실시설계, 시설공사 업체선정 등 모든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해 왔다.

손경종 인공지능산업국장은 “AI중심의 광주형 3대 뉴딜을 위한 광주시 핵심 사업인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인공지능 4대강국 대한민국을 뒷받침하고, 인공지능 중심 글로벌 선도도시로 도약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사업은 첨단3지구에 올해부터 2024년까지 5년간 4116억원을 투입해 조성된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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