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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학년도 대입 정시 가이드-명지대학교] 학부·단과대 단위로 모집…전공 선택은 2학년때 부터
장영순 입학처장

명지대는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868명을 모집한다.

이번 정시모집에서 예술체육대 및 일부 학과를 제외하고 학부 또는 단과대 단위로 뽑는다. 학부나 단과대 단위로 뽑힌 신입생은 1학년 과정 동안 임시학과 소속으로 교양과목 등을 수강하고, 1학년 수료 후 해당 모집단위 내 학과 또는 전공을 선택하게 된다. 단, 농어촌학생전형, 특성화고교전형, 성인학습자전형 특성화고등졸재직자전형은 수시모집에서 결원이 발생할 경우에 모집한다.

명지대는 정시전형에서 수능과 실기전형으로 구분해 가군 및 나군, 다군에서 모집한다.

수능전형은 수능 성적만 100% 반영해 선발한다. 인문캠퍼스(서울)의 경우 나군 및 다군에서 모집하며, 자연캠퍼스(용인)의 경우 가군과 나군에서 단과 대학별로 구분해 모집한다.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은 인문캠퍼스 및 자연캠퍼스 공통으로 국어 30%, 수학 30%, 영어 20%, 탐구 20%를 반영한다. 한국사는 취득 등급에 따라 2~3점의 가산점이 주어진다. 자연계열에 지원할 경우, 수학 가형 또는 과학탐구 영역 응시자에게 가산점을 준다.

실기전형은 수능성적과 실기고사 성적을 합산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대부분의 모집단위에서 실기고사 성적의 반영비율(60~80%)이 높다. 나군에서 문예창작학과와 디자인학부, 바둑학과, 예술학부(피아노, 작곡전공, 영화전공), 건축학부(건축학전공)를 모집하며, 다군에서 디지털콘텐츠디자인학과와 스포츠학부, 예술학부(성악전공, 뮤지컬공연전공)를 모집한다.

명지대는 각종 정부 지원사업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최근엔 교육부의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선정돼 약 59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대표적으로 교육부와 함께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에서 ‘스마트클라우드형 인공지능트랙’에 선정됐다. 이 사업을 통해 정부로부터 약 10억6000만원을 지원받았다.

이 밖에 국내 대학 최초로 프로세스자동화경영(RPA)을 신설한 지 1년 만에 물류신문사와 RPA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는 등 다양한 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장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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