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배우 박소담, 코로나19 음성 판정…“자가격리 후 공연 합류”

연극 '앙리 할아버지와 나' [파크컴퍼니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소속사 직원과 접촉한 배우 박소담이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공연제작사 파크컴퍼니는 6일 공식 SNS를 통해 배우 박소담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박소담은 당국 지침에 다라 자가격리 후 공연에 합류할 예정이다.

박소담은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예스24 스테이지 1관에서 개막한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에 출연 중이다. 개막 다음 달인 4일 박소담과 접촉한 소속사 직원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며 5일 오전 검사를 받았다.

확진 판정을 받은 박소담의 소속사 아트앤컴퍼니 직원이 공연장을 방문했던 것을 고려해 파크컴퍼니는 현재 5~17일까지 2주간 ‘앙리 할아버지와 나’의 공연 중단을 결정했다.

파크컴퍼니 측은 “공연장 내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고 관리했기 때문에 감염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나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당분간 공연을 진행하지 않는 것이 모두의 안전을 위해 필요하다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she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