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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 PC방 관련 코로나 확진자 15명
지난달 23일 첫 확진자 이후 감염자 15명으로 늘어
전국에서 병원·콜센터·체육시설 등의 집단감염이 확산세다. 사진은 서울 중랑구 한 PC방에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게시된 영업 중단 안내문. [연합]

[헤럴드경제] 세종시 PC방 관련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모두 15명으로 증가했다.

5일 세종시에 따르면 보람동 PC방을 방문한 10대 A씨가 자가격리 중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지난달 25일 1차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으나, 지난 3일부터 인후통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PC방을 방문한 20대 B씨도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지난달 27일 1차 검사에서는 음성이었으나, 이날 인후통 증세가 있어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B씨의 동생(10대)도 전날 보건소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로써 이 PC방에서 지난달 23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감염자는 15명으로 증가했다. onli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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