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지난 1년간 무기 해외에 무려 190조원어치 팔았다
전년보다 2.8%↑…美정부, 2020 회계연도 무기수출 액수 공개

비행 중인 미 공군의 F-35A 스텔스 전투기 [연합]

[헤럴드경제=박승원 기자] 미국이 지난 1년간 약 1750억 달러(약 190조원)어치의 자국 무기를 외국에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국무부와 국방부는 4일(현지시간) 미국의 2020 회계연도(작년 10월 1일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 무기 수출이 직전 회계연도의 1700억 달러(약 184조 6000억원)보다 2.8% 증가했다고 밝혔다.

주요 수출 목록에는 일본이 록히드마틴의 F-35 전투기 63대를 230억 달러(약 25조원)에 구매한 내역도 포함됐다.

외국 정부의 미 군수품 구매는 정부와 기업 간 협상하는 직접 상업판매, 외국 정부가 자국의 미 대사관 국방부 관리를 접촉하는 대외 군사 판매로 나누는데 이 둘 다 미국 정부의 승인이 필요하다.

2020 회계연도의 직접 상업 판매의 경우 전 회계연도의 1147억 달러(약 124조 5000억원)보다 8.4% 급증한 1243억 달러(약 135조원)였다.

반면 미국 정부를 통한 판매는 553억9000만 달러(약 60조 2000억원)에서 8.3% 감소한 507억8000만 달러(약 55조 1000억원)라고 국무부는 밝혔다.

pow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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