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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30 부산 월드엑스포 유치신청으로 부상하는.. 국제금융단지 ‘퀸즈W’ 오피스텔

[헤럴드경제] 정부에서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신청을 확정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일 제167차 국제박람회(BIE) 총회에서 유치 의향을 공식 표명하면서 우리 정부의 전폭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내년 상반기에 민관 합동 유치위원회를 발족하고 유치 신청서를 공식 제출하고 2023년 상반기에 BIE 실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월드엑스포 유치를 공식화하면서 그 동안 지지부진 하던 북항재개발과 더불어 주변 개발 계획들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가장 긍정적인 부분은 김해신공항이 백지화되고 원점에서 새로이 검토하기로 하면서 가덕신공항 건설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해 중요한 24시간 관문공항이 들어서기 때문이다.

북항재개발 사업도 2022년 1단계를 마무리하고 2단계 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2030월드엑스포 개최 대상지역 266만㎡ 중에는 메인 지역인 북항2 단계 재개발지역이 195만㎡와 더불어 북항1단계 재개발지역의 해양문화지구(랜드마크부산오페라하우스 부지) 20만㎡와 우암부두해양산업클러스터 부지 51㎡가 포함되어 빠른 개발이 필요해 졌다.

또한 북항과 원도심을 연결하기 위한 C베이파크선의 조기 착공도 가능해졌다. 현재 중앙역에서 북항을 거쳐 문현역, 부전역, 부산시민공원까지 계획한 노선이다. 올해에 국토교통부가 기본계획을 승인하면 내년 7월부터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어서 도시철도 1호선에서는 중앙역, 2호선은 문현역이 거점역이 된다.
C베이파크선이 북항과 문현금융단지, 서면과 연결되면서 대부분의 관광객이나 일자리 수요가 서면으로 흡수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문현금융단지는 3단계 공사 착공을 앞두고 있어 월드엑스포 유치시 가장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대성문이 공급하는 ‘국제금융센터 퀸즈W’는 아파트 256세대에 이어 오피스텔 192실을 공급한다. 일자리가 풍부해지는 문현금융단지와 접해 있어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도 높다. 오피스텔은 프리미엄 스튜디오형인 29타입이 96실, 투룸인 44타입 32실 아파트와 같은 주거형 83타입 64실 구성되었다. 타입별 특장점도 차별화되었다.

29타입은 프리미엄 스튜디오형으로 문현금융단지와 서면 범일동 상권의 종사자들을 주 임대수요로 볼 수 있다. 44타입은 투룸형으로 신혼부부나 은퇴 부부에게 적합하다. 전면으로 2개 실이 배치되었고 드레스룸, 거실 선택형 유리월, 에어컨, 세탁기, 건조기가 무상 제공 되며, 샤워실과 화장실이 독립된 특화 욕실 구조 등으로 구성되었다.

83타입은 아파트와 같은 주거형 4-bay 타입으로 구성되었고 무상 제공품목도 다양하다. 현관 에어브러쉬, 에어컨 4대, 거실중문, 세탁기, 건조기, 하이브리드쿡탑, 식기세척기, 빌트인 김치냉장고가 무상제공 되고 샤워실과 화장실이 독립된 특화구조 욕실, 안방 드레스룸과 거실 펜트리 장이 설계되어 신혼부부에 최적합한 타입이다.

총 448세대 대단지 커뮤니티시설까지 누릴 수 있어 단일 오피스텔과는 큰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 커뮤니티에는 GX룸, 휘트니스, 당구장, 탁구장, 스터디룸, 키즈 플레이그라운드, 맘스카페, 멀티룸을 갖추고 있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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