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정애 “올해 경제성장률 OECD 1위해도…내년 언론은 공격할 것”
“외부에선 우리 경제 기초체력 높다고 판단”
“OECD 발표, 경제성장률 1위는 대한민국”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3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최근 경제 상황과 관련해 언론 보도탓을 공개적으로 했다.

한 정책위의장은 3일 OECD가 회원국 중 대한민국을 경제성장률 1위로 전망한 것과 관련해 “언론은 내년에 이를 두고 ‘OECD 경제성장률 뛰어가는데 한국은 거북이걸음’ ‘OECD 경제성장률 꼴찌수준 이대로 좋은가’ 이런 타이틀을 쓸 것이라 예측한다”며 조소했다.

한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외부에서는 우리 기초체력이 훨씬 강하다고 판단하지만, 예측해보면 언론은 내년에 경제성장률을 보며 다른 나라보다 낮다고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 정책위의장은 올해 경제성장률이 높기에 내년 경제성장률은 낮을 수 밖에 없으나 언론은 이를 두고 공격할 것이라는 해석을 내놓은 것이다.

한 정책위의장은 “한국은행 통계를 보면 우리 경제 3분기 GDP 성장률은 2.1%로 1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특히 11월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 증가했으며 무역수지도 7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며 “우리 경제의 기초체력은 튼튼히 유지되고 있다. OECD가 한국이 경제성장률 1위라고 했고, G20 국가 중엔 중국을 제외하면 한국이 1위”라고 설명했다.

김태년 원내대표 역시 이와 관련해 같은 회의에서 “OECD가 한국은 방역 조치로 GDP 위축이 가장 작은 국가라고 명시적으로 언급했다”며 “한국은 2021년 2.8%, 2022년 3.4%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속에서도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국민과 기업의 노력 덕분”이라며 “이제 공격적인 정책으로 선도국가로 도약해야 한다. 코로나 위기 대응 및 방어중심에서 벗어나 경제성장을 도모해 공격적인 정책의 비중을 높여가겠다”고 덧붙였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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