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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콕에 대용량 과자 뜬다…오리온, 인기스낵 대용량 지퍼백 출시
손쉬운 밀봉…바삭함 오래 유지
g당 가격도 낮춰…실속 더해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코로나19 재확산세와 겨울 추위로 실내생활이 길어지면서 대용량 과자 소비가 늘고 있다. 이에 오리온은 대용량 스낵의 보관을 용이하게 한 지퍼백 상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오리온은 꼬북칩, 포카칩, 오!감자 등 인기 스낵 3종의 대용량 지퍼백 제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대용량 지퍼백 제품은 기존 M 사이즈 대비 세 배 이상 용량을 늘리고, 입구에 지퍼를 부착했다. 손쉽게 밀봉이 가능해 더욱 오래 제품의 바삭함을 유지할 수 것이 특징이다.

오리온 '대용량 지퍼백' 제품 3종 이미지 [제공=오리온]

이번 상품은 소비자들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고 있는 가운데, ‘온 가족이 오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과자’를 찾는 수요가 커진 점에 주목해 기획됐다.

특히 꼬북칩, 오!감자는 가성비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제품 대비 g당 가격을 낮춰 실속도 높였다고 오리온은 설명했다.

오리온은 TPO(시간·장소·상황)별 소비자 니즈에 맞춰 스낵 포장단위를 다양하게 선보여 왔다. ‘꼬북칩 미니팩’은 소포장 제품을 선호하는 1인 가구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고 있고, ‘오!감자 미니별’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길쭉한 형태의 패키지로 활동이 많은 1020세대에게 사랑받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대용량 지퍼백은 TPO별 소비자의 니즈가 세분화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한 제품”이라며 “가성비와 편리성을 동시에 높인 제품인 만큼 다가오는 연말연시 부담 없이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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