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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명, ‘소노시즌’ 브랜드로 베딩사업 시작
첫 제품 獨 ‘메모리폼 매트리스’ 출시…렌탈사업도 나서

호텔과 리조트로 유명한 대명소노그룹이 계열사를 통해 베딩사업에 나선다.

2일 그룹에 따르면, 대명소노시즌(대표 김범철)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소노시즌(SONO SEASON)’을 출범시켰다. 첫 제품으로 독일산 ‘고밀도 메모리폼 매트리스’(사진)를 선보였다. 소노시즌은 매트리스 외에도 매트리스 프레임, 베개, 기타 침구류로 구성됐다.

소노시즌은 ‘일상이 휴일 되는 편안함’이라는 구호 아래 최고의 휴식을 위한 제품군을 내놓을 계획이다. 구매 편의를 위해 렌털 방식도 도입했다.

소노시즌의 고밀도 메모리폼 매트리스는 소노호텔&리조트가 보유한 고급 침구와 독일 매트리스 명가의 기술력이 만난 제품. 100% 독일에서 생산되며, 국내는 물론 유럽의 까다로운 인증까지 통과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소노시즌 측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신체를 균형 있게 받쳐 체압을 효과적으로 분산시킨다. 수면환경에 따라 다르게 느끼는 편안함의 정도를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경도를 펌·미디엄·소프트로 세분화했다”고 소개했다.

메모리폼부터 커버, 지퍼 등 액세서리까지 친환경 인증 소재를 사용했다고도 했다. 유럽의 친환경 섬유인증인 ‘오코텍스 스탠다드 100’ 최고 등급(1등급)을 획득, 유아 및 3세 미만 소아에게도 안전하다고 덧붙였다.

내년 2월 서울 청담동에 플래그십스토어를 열고, 주요 백화점에도 입점시킬 예정이다. 대명소노시즌 관계자는 “대명소노그룹의 검증된 서비스와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의 일상에 편안한 휴식을 선사하겠다. 고품질 매트리스를 시작으로 차별화된 제품과 체험플랫폼으로 자리잡겠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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