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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즈마그룹코리아, 퍼블리시 등 스타트업 5곳 시드 투자
K-글로벌 액셀러레이팅서 8개 기업 육성
투자 유치 의사 밝힌 5곳에 투자 진행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요즈마그룹코리아(대표 이원재)가 지난 7개월간 국내 스타트업 8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고, 참여사 중 5곳에 시드 투자를 했다.

이는 요즈마그룹코리아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진행하는 K-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요즈마는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 3년 미만의 스타트업 8곳에 전문 교육과 글로벌 네트워킹 기회 등을 제공했다.

참여 기업은 메디팜소프트, 소셜인프라테크, 씨엔엘 테라퓨틱스, 에스 헬스케어, 퍼블리시, 해시 브랜드, 컬렉터스, 테일러트레일 등 8곳이다. 소셜인프라테크는 블록체인 기반의 문서인증 관리 서비스를 제안했고, 씨엔엘 테라퓨틱스는 줄기세포 치료제를 목표로 비즈니스 모델을 다듬고 있다. 에스 헬스케어는 키즈 헬스케어 콘텐츠를 제공한다. 퍼블리시는 독자가 언론사 기사의 진위를 파악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 기반의 CMS 시스템을 선보이는 스타트업이다. 해시 브랜드는 블록체인 기반으로, 감정 내용을 구매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명품 리셀링 거래 플랫폼을 제공한다. 컬렉터스는 패션 취향 공유 커뮤니티 앱을 진행하고 있다. 테일러트레일은 설립 5개월차의 신생 스타트업으로 자유 여행자를 위해 각종 예약을 대행하는 서비스 제공사다.

요즈마는 이 중 투자 유치 의사를 밝힌 퍼블리시와 소셜인프라테크, 해시 브랜드, 에스 헬스케어, 테일러트레일에 투자를 진행했다. 요즈마그룹 코리아는 지난 27일 이들 기업의 성과보고회를 끝으로 7개월간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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