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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누적 276명

청주 '당구장 발' 코로나19 확진 1명 추가…충북 누적 276명

[헤럴드경제] 청주 당구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나왔다.

27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청주시 청원구 거주 50대 A씨가 이날 오후 7시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오창읍 소재 당구장을 다녀온 뒤 '양성' 판정을 받은 충북 25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이날 오전 진단검사를 받았다.

이 당구장에서는 지난 24일부터 주인 B(50대)씨가 확진 판정된 이후 사흘 동안 손님 7명과 확진자 가족 등 총 13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A씨의 감염으로 이 곳 관련 확진자는 15명으로 늘었다.

주인 B씨는 지난 14∼15일 당구장에서 전북 전주시 69번 확진자 등이 참여한 지인 모임을 가진 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방역당국은 A씨를 격리병원에 입원 조처하는 한편 추가 접촉자 및 동선을 확인하고 있다.

현재까지 충북지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276명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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