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전)= 이권형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26일 대전창업허브에서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한밭대학교와 ‘데모데이’를 공동 개최했다.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연합프로그램에는 대전·세종 지역 예비창업기업, 주관기관별 3개사 총 9개사가 참가했다.

이번 데모데이는 각 주관기관의 투자유치 희망 기업의 전문투자자 상담 기회 제공 및 IR 발표를 통한 엔젤·벤처 투자연계 촉진을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예비창업기업의 투자 역량 강화를 위해 ▷1단계 기업분석·투자의 이해, ▷2단계 사업분석, IR Deck 작성 및 디자인, ▷3단계 실질적인 투자연계 IR 데모데이, 피드백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1등 최우수 대한민국스트레스줄이기(대전센터), ▷2등 우수상 안자일렌(세종센터), ▷3등 우수상 라이핏헬스케어(대전센터), ▷4등 우수상 페토바이오(한밭대) 총 4개사에게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과 상금을 지원했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김정수 센터장은 “모든 창의와 혁신은 연결을 통해 이루어진다”며, “지방청, 대전·세종 주관기관이 연합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창업기업은 성공 창업의 기반을 튼튼히 하고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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