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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팬텀싱어3’ 라포엠, 다음 달 첫 앨범 발매…“처음 선보이는 음악 구성”
라포엠 [모스뮤직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JTBC ‘팬텀싱어3’에서 우승한 라포엠(유채훈, 박기훈, 최성훈, 정민성)이 첫 미니앨범을 낸다.

라포엠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모스뮤직은 라포엠이 오는 2일 낮 12시 첫 미니앨범 ‘SCENE#1(씬#1)’을 발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앨범 발매에 앞서 공식 SNS에는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고급스러운 크라프트 편지지에 영화의 한 장면을 뜻하는 ‘SCENE#1(씬#1)’이라는 앨범명이 적혀 있다.

모스뮤직은 “라포엠은 다양한 음악 장르를 결합하는 ‘크로스오버(Crossover)’ 장르에 걸맞게 처음 선보이는 음악을 미니앨범으로 구성해 라포엠 만의 다채롭고 풍성한 음악 세계를 들려줄 예정이다”라고 소개했다.

JTBC ‘팬텀싱어3’ 우승을 차지한 라포엠(LA POEM)의 팀명은 자유분방한 삶을 사는 예술가 보헤미안을 뜻하는 프랑스어 ‘La Bohême’과 시를 뜻하는 영어 ‘Poem’을 합쳐 한 편의 시 같은 음악을 들려주자는 의미를 담았다.

라포엠은 테너 유채훈, 박기훈, 카운터 테너 최성훈, 바리톤 정민성까지 ‘팬텀싱어’ 전 시즌을 통틀어 유일하게 성악 전공자로 구성된 팀이자, 최초로 정통 카운터테너(Counter Tenor)가 포함돼 성악 어벤저스로 불리고 있다.

지난 8월 ‘팬텀싱어3 갈라 콘서트’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 일산, 부산을 거쳐 최근 다시 서울에서 앙코르 공연을 가진 라포엠은 매 공연마다 환상의 하모니를 들려주며 감동을 선사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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