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 “이것이 S펜 품은 삼성 롤러블폰!” [IT선빵!]
삼성전자 롤러블폰 예상 모습 [출처: 렛츠고디지털( nl.letsgodigital.org/smartphones/samsung-rollable-smartphone-2021/ ), 유튜브(Concept Creator)]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삼성전자 롤러블폰의 예상 이미지를 담은 3차원(3D) 영상이 공개됐다.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상징인 ‘S펜’이 탑재되고 양쪽으로 잡아 당기면 화면이 확대되는 구조다. LG전자, 오포 등 주요 제조사들의 롤러블폰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의 행보도 빨라지면서 롤러블폰 최강자의 자리를 놓고 벌써부터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가칭 ‘갤럭시Z 롤(Roll)’…어떤 모습?

일명 ‘컨셉 크리에이터(Concept Creator)’로 알려진 네덜란드의 유명 3D 디자이너 저메인 스밋(Jermaine Smit)이 IT매체 렛츠고디지털(LETSGO DIGITAL)과 함께 삼성전자 롤러블폰의 예상 모습을 3D로 제작해 선보였다.

그동안 공개된 삼성전자의 특허 기술 등을 바탕으로 삼성 롤러블폰을 예측, 실사처럼 3D로 구현한 것이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삼성 롤러블폰은 양쪽으로 화면을 잡아당기면서 디스플레이가 부드럽게 확장되는 구조를 보이고 있다. 후면에는 세 개의 트리플 카메라 모듈이 수직으로 나열돼있다.

특히 그동안 갤럭시노트 시리즈에 담겼던 ‘S펜’이 장착된 점도 눈에 띈다.

디스플레이 오른쪽, 왼쪽의 베젤(테두리) 경계가 보이지 않고 완만한 곡선을 이룬다.

삼성전자 롤러블폰의 제품 이름이 ‘갤럭시Z 롤’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렛츠고디지털은 내다봤다. 삼성전자는 폴더블 스마트폰 제품군에 ‘갤럭시Z 플립’, ‘갤럭시Z 폴드’의 이름을 적용하고 있다.

삼성 롤러블폰에 S펜이 탑재된 예상 모습 [출처: 렛츠고디지털( nl.letsgodigital.org/smartphones/samsung-rollable-smartphone-2021/ ), 유튜브(Concept Creator)]
후면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된 모습 [출처: 렛츠고디지털( nl.letsgodigital.org/smartphones/samsung-rollable-smartphone-2021/ ), 유튜브(Concept Creator)]
판 커지는 롤러블폰 시장…경쟁 예열

접는 폴더블에 이어 롤러블폰의 컴팩터(기기) 경쟁도 벌써부터 뜨거워지는 모양새다.

가장 적극적인 곳은 LG전자다. LG전자는 지난 9월 롤러블폰을 예고하는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LG전자는 삼성이 반으로 ‘접는’ 폴더블로 컴팩터 변화를 시작할 때부터, 폴더블 대신 ‘롤러블’에 방점을 찍고 일찌감치 개발 의사를 밝혀왔다. 특히 세계 최초로 선보인 롤러블TV를 비롯해, 롤러블 디스플레이에 상당한 자신감을 내비쳐왔다.

LG전자는 이달 초 국내 특허청에 ‘LG 롤러블(LG Rollable)’이라는 명칭의 모바일, 디스플레이 상표권도 출원했다. 이르면 내달 초 출시가 예상된다.

LG전자 롤러블폰 예상 이미지 [출처:렛츠고디지털)

중국 제조사 중에는 오포가 최근 롤러블폰 ‘오포X 2021’의 컨셉을 공개하고 롤러블 시장에 뛰어들었다. 말렸을 때는 6.7인치, 펼쳤을 때는 7.4인치 태블릿PC가 되는 구조다. 정식 상용화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시장은 예측하고 있다.

sj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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