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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인회계사 1100명 선발… 업계 ‘너무 많다’ 반발에 ‘동결’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금융당국이 2021년 공인회계사 최소 선발 예정 인원을 올해와 같은 1100명으로 결정했다.

22일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이끄는 공인회계사 자격제도심의위원회는 수험생 예측 가능성, 주요 회계법인의 채용 현황, 응시인원과 시험적령기(25∼29세) 인구 추이 등 시장의 다양한 수급요인을 면밀히 검토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금융위는 올해 최소 선발 예정 인원을 전년 대비 100명으로 늘린 1100명으로 결정하면서 내년에는 큰 변화가 없을 가능성이 있고, 2022년 이후에는 감소할 수도 있다고 시사한 바 있다.

올해 시험 일정과 과목 등 자세한 사항은 오는 27일 시행계획 공고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금융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 대책도 철저히 준비하겠다는 방침이다. 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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