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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석 매진’ 조성진 앙코르 리사이틀, 온라인 유료 중계…“뜨거운 성원 보답”
피아니스트 조성진 [성남문화재단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피아니스트 조성진(26)의 전국 투어 앙코르 무대를 온라인으로도 볼 수 있게 됐다.

공연기획사 크레디아는 28일 오후 5시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앙코르 리사이틀 공연을 네이버TV의 크레디아TV 채널을 통해 유료로 실황 중계한다고 21일 밝혔다.

조성진이 국내에서 리사이틀 무대를 실황으로 중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성진의 전국 투어 리사이틀은 지난달 28일 광주를 시작해 대구, 부산, 창원, 서울 등 11개 도시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앙코르 공연도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크레디아는 “조성진이 한국에서 한국에서 받은 뜨거운 성원과 호응에 보답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위로하고자 실황 중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앙코르 무대에서 조성진은 지난 4일 예술의전당 저녁 공연 프로그램이었던 슈만의 ‘유모레스크’와 시마노프스키의 ‘마스크’, 리스트의 ‘피아노 소나타’를 한 번 더 연주한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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