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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투어, 업계 최초 안심여행 체크리스트(SAFETY&JOY) 수립
질병관리청,WHO,세계관광기구 충족 32개 항목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하나투어(대표 김진국​, 송미선)는 안전한 여행의 새로운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안심여행 체크리스트(SAFETY&JOY)’를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세계여행관광협회(WTTC)가 지난 9월 발표한 '주요 여행 및 관광 이해 관계자들 동향'에 대한 보고서에 따르면 여행객의 69%가 여행 브랜드 위기 대응의 핵심 요소로 청결을 꼽았을 정도로, 여행에 있어서 위생과 안전은 최우선 고려사항이다.

안심여행 체크리스트(SAFETY&JOY)는 ‘출발 전 자가진단’, ‘안전여행 기본 체크’ 등의 총 32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하나투어의 내부 안전 대비책을 기반으로 질병관리청, 세계보건기구(WHO), 세계관광기구(UNWTO),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등 국내외 기관 및 권위자들의 권고 중 가장 엄격한 기준을 채택해 반영했다.

하나투어는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는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에 5회 연속 인증될 정도로 고객중심경영과 27년간 지켜온 ‘고객 안전’ 기준을 인정받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한 안심여행 체크리스트(SAFETY&JOY)는 안전한 여행 문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나투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달 21일부터 가을여행주간 대신 시행하는 안전여행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안심여행 체크리스트(SAFETY&JOY)를 하나투어 앱을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 그리고 정부가 방역 우수 국가들과 추진 중인 트래블 버블(travel bubble)에 적용을 준비하는 등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여행 안전 관리 스탠더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안심여행 체크리스트(SAFETY&JOY)는 고객이 안전에 대한 걱정 때문에 여행의 즐거움을 놓치지 않게 하려고 제작했다”며, “추후 각 지자체, 관광청 등과 협업하여 고도화하고 해외여행 안전 체크리스트로도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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