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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버, 3분기 전 부문 실적 개선…"펀더멘털 개선 확인"

  • 하나금융투자 "커머스, 기대 이상 성과 예상"
  • 기사입력 2020-10-3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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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하나금융투자]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네이버의 3분기 실적이 펀더멘털(기초체력) 개선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됐다.

하나금융투자는 "네이버의 3분기 실적은 전 부문에 걸쳐 예상을 상회하는 매출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네이버는 디스플레이광고, 검색광고, IT플랫폼, 컨텐츠 서비스 모두 예상을 상회하는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성과형광고 도입 및 확대적용 후 계절적인 비수기까지 극복한 디스플레이광고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3분기 디스플레이광고 매출은 1878억원으로 예상치(1747억원)를 7.5% 상회했다.

라인을 제외한 전체 매출은 1조360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6%, 전년동기 대비 24.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마케팅 비용의 증가로 전분기 대비 5.3% 감소, 전년동기 대비 1.8% 증가를 기록했다.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새로운 매출 구분은 쇼핑검색, 중개수수료, 멤버십 등을 포함한 커머스 부문과 신성장 비즈니스인 클라우드 부문을 제공해 향후 펀더멘털 개선과 네이버의 의지를 보다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커머스 부문은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예상했다. 코로나19에 따른 쇼핑 수요 증가로 SME, 브랜드의 디지털 전환속도가 빨라지고 있으며 이는 커머스 거래액 증가로 나타나고 있다. 3분기 기준 스마트스토어 판매자수는 전분기대비 3만이 증가한 38만을 기록하고 있으며 GMV도 전년대비 70% 이상 증가하는 등 견조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2분기(6월 1일) 출시된 플러스 멤버십도 160만 가입자를 확보했으며 전체 쇼핑 GMV의 15%를 차지하고 있다. 플러스 멤버십 가입 후 구매액 증가 등의 선순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황 연구원은 "스마트스토어 기반 라이브 커머스, 장보기 등 공격적인 커머스 확대 정책을 기반으로 가입자와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것으로 예상되며 광고와 금융 부문으로의 생태계 확장도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는 만큼 네이버 펀더멘털 개선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라인과 야후재팬의 합병, CJ그룹과의 제휴, 적극적인 클라우드 비즈니스 전략

등은 '중장기 성장의 발판 마련'으로 평가했다.

야후재팬과의 합병을 통해 플랫폼으로서 완성도를 제고할 수 있고, 이는 커머스, 핀테크 부문에서의 가시적인 성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CJ그룹과의 제휴는 보다 단기적·현실적으로 "컨텐츠 유통과 IP 공유를 통해 시장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클라우드 부문도 디지털 전환의 핵심 비즈니스로 정책적인 지원이 예상되는 분야인 만큼 공격적인 사업 전략이 필요한 분야라며 "최근 네이버의 클라우드 전략과 초기 성과는 이러한 배경에서 바람직해 보인다"고 진단했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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