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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탄소년단 지민, ‘약속’ 사클 전 세계 2위 스트리밍 대기록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의 자작곡 ‘약속’(promise)이 글로벌 음악 공유 플랫폼 ‘사운드 클라우드’(soundcloud)에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들은 곡2위에 올랐다.

사운드클라우드에 따르면 지민의 ‘약속’은 2억 5000만 스트리밍을 돌파, 미국의 xxx펜타시온(262M)을 제외한 세계 모든 국가 및 한국에서 최다 스트리밍 신기록을 세웠다.

‘약속’은 사운드 클라우드 역사상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가장 많이 들은 노래로, 비영어곡이자 한국어 노래 ‘최고’ 기록을 세웠다.

2018년 12월 31일 자정 공개된 지민의 ‘약속’은 공개 당시 미국 인기 래퍼 드레이크(Drake)의 24시간 기록을 두 배에 가까운 수치로 돌파하며 사운드클라우드에서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돌풍 같은 등장에 당시 포브스,타임즈, 빌보드,엔터테이먼트 투나잇, 데이즈드, 미국 트위터 모먼트, 엘리트데일리, 할리우드 라이프, 틴보그, 유에스 위클리, 아메리카 탑40, POWERATL,1027KISSFM, 965KissFM 라디오 등 120개가 넘는 매체들이 주목했다.

공개 직후엔 스트리밍 조회가 가능한 9개국 미국, 영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호주, 네델란드, 뉴질랜드, 아일랜드에서 팝장르를 포함해 모든 영역 1위와 사클 최다 이용국인 미국에서 7일간 전장르 1위, 48시간 동안 톱50 차트와 뉴앤핫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K팝 최초의 기록이다.

2019년 사운드 클라우드 결산에서는 버지스트 드롭(BUZZIEST DROP :최고 화제곡) 부문 1위, 2019 사운드클라우드 플레이백(2019 SoundCloud Playback) 부문 7곡에 선정, 연말 결산에 오른 최초의 한국 가수이자 한국어 곡과 BTS곡이라는 이례적 성과로 전 세계에서 주목 받았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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