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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3일 ‘부장검사 교육’ 참석… 작심 발언 이어질까

  • 3일 부장검사 승진자, 9일 신규 차장검사 대상 교육
  • 기사입력 2020-10-3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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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총장이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답변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좌영길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이 3일 전국 부장검사들이 모인 자리에 선다. 추미애 법무부장관에 대한 검사들의 집단 반발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어떤 발언을 할지 주목된다.

31일 대검에 따르면 윤 총장은 3일 충북 진천 법무연수원을 방문해 전국 부장검사 교육일정에 참석한다. 부장검사로 승진한 사법연수원 34기 검사 30여명이 교육 대상이다. 9일에도 신규 차장검사 승진자 교육이 예정돼 있다.

대검은 최근 벌어지고 있는 검사들의 항의표시와는 무관하게 미리 예정된 일정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지난 22일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거침없는 발언을 쏟아냈던 윤 총장이 이번 사태를 언급한다면 또한번 논란의 중심에 설 가능성도 있다. 윤 총장은 추 장관과 수사지휘권 발동을 놓고 갈등하던 지난 8월 신임검사 신고식에서 “민주주의라는 허울을 쓰고 있는 독재자와 전체주의를 배격하는 진짜 민주주의”라고 말하기도 했다.

윤 총장은 29일에는 대전고검과 대전지검을 방문하고 ‘형사 법집행의 공정과 평등’을 강조했다. 일선 검사들과 직원들과 면담 과정에서는 정년퇴임을 앞둔 한 사무관이 윤 총장을 향해 흔들림 없이 직을 수행해달라는 편지를 읽기도 했다.

대전고검은 윤 총장이 2013년 국가정보원 선거개입 사건으로 고초를 겪고 있을 때 근무했던 곳이라는 상징성이 있는 곳이다. 진천 법무연수원에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 수사 이후 사실상 좌천된 한동훈 검사장도 연구위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윤 총장 취임 이후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으로 승진했던 한 검사장은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부임한 뒤 부산고검 차장검사와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각각 인사조치됐다. 원래 법무연수원 용인분원으로 출근하던 한 검사장은 추 장관이 ‘원 포인트’인사를 하면서 진천 본원으로 내려갔다.

jyg9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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