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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제원의 경고 “민주당 비겁해…또 지면 우리 존재 이유 사라져”

  • 與후보 공천 절차 비판
    "우리도 철갑면 써야"
  • 기사입력 2020-10-3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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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항의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은 30일 더불어민주당이 사실상 내년 보궐선거에서 서울·부산시장 후보를 공천하기로 한 것을 놓고 "뻔뻔한 민주당에 또 다시 진다면 국민의힘은 존재할 이유가 사라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장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징글징글하게 이중적이고 표리부동한 이들과 정치를 하려니 우리도 철갑면을 써야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사고는 정치인이 치고 수습은 당원에게 맡기는, 민주당은 참 비겁하고 뻔뻔한 정당"이라며 "폼은 정치인이 잡고 악역은 당원들의 몫"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듣도보도 못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바른미래당, 정의당 등과 야합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을 태워 통과시킬 땐 엄청난 정치개혁을 이룬 양 온갖 폼을 잡지 않았느냐"며 "총선을 앞두고는 언제 그랬느냐는 듯 돌변, 당원들의 손으로 나쁜 결정을 하게 해 위성정당을 창당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어쩜 이렇게 비겁할 수 있나"며 "보궐선거 공천은 또 어떻나. 다른 사람도 아닌 문재인 대통령이 당 대표일 때였다"고 했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페이스북 일부 캡처.

그는 "조국 교수 등으로 꾸린 혁신위원회는 '문재인 표' 착한정치 1호 개혁과제로 '보궐선거 원인을 제공했을 땐 후보를 내지 않겠다'고 약속해 당헌당규에도 명시하지 않았느냐"며 "이제 또 돌변해 착한 정치를 거짓 정치로 자꾸는 기만 행위를 당원에게 해달라고 한다"고 비판했다.

나아가 "이쯤이면 국민배신 교사(敎唆) 아니겠나"며 "(우리도)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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