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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 인사' 공직자 재산공개…정의용 21.3억원, 김유근 13.5억원

  • 기사입력 2020-10-3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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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문재인 대통령과 정의용 당시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청와대에서 함께 걸어가고 있다.[연합]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지난 7월 퇴임한 정의용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의 재산은 21억1030만원, 김유근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13억5458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서주석 신임 청와대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재산으로 15억9965만원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 7월 임용됐거나 퇴직한 전·현직 고위공직자 40명의 재산 등록사항을 30일 관보에 게재했다.

정의용 전 실장은 본인 명의 서울 용산구 한남동 리젠시빌라(현재가액 7억6200만원)를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소유했고, 배우자는 8억1000만원 상당의 용산 파크타워아파트 전세권도 보유하고 있었다.

종전 신고 때와 비교해서는 6725만6000원이 늘었다.

보유 주택의 가액이 2000만원 올랐고, 봉급저축 등으로 보유 예금액도 늘었다.

김유근 전 제1차장은 경기 용인 보정동 꿈에그린아파트(현재가액 4억9300만원)를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보유했다. 종전 신고 때보다 9445만4000원이 늘었다.

보유 아파트가 종전보다 6000만원 올랐고, 급여저축 등으로 보유 현금도 늘었다.

서주석 현 제1차장은 서울 종로 누하동 소재 단독주택(현재가액 5억6700만원)을 배우자와 공동 소유했다. 그외 본인과 배우자, 모친, 장남 등이 총 9억7000여만원의 현금을 보유했다.

퇴직자 중 조동성 인천대 전 총장이 72억6850만원, 안성진 한국과학창의재단 전 이사장이 60억10만원, 정의용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21억1030만원으로 재산 상위 1~3위에 올랐다.

현직자 중에서는 최영석 충북대 교학부총장이 37억9589만원, 강석국 법무부 법무실장이 35억1602만원, 이의한 강원대 교육연구부총장이 33억2346만원으로 재산 상위 1~3위로 기록됐다.

차관급 이상 재산공개 대상자 7명 중 서주석 현 제1차장과 김유근 전 제1차장 외에 표철수 방송통신위원회 전 상임위원은 4억3868만원, 허욱 방통위 전 상임위원은 4억5849만원, 민갑룡 전 경찰청장은 8억5003만원, 오지원 가습기살균제사건과4.16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 전 사무처장은 11억4991만원을 신고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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