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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문화재단, 평택 한국근현대음악관 개막행사 ‘풍성’
강헌 경기문화재단 대표.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문화재단(대표 강 헌)과 평택시는 오는 30일 ‘평택 한국근현대음악관’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문화재단 공공예술은 경기도 31개 시군의 지역문화를 바탕으로 ‘공간’, ‘전시’, ‘작가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평택 한국근현대음악관 조성은 2020년 ‘공간’과 ‘전시’를 결합한 문화협력사업이다. 평택 한국근현대음악관은 경기문화재단과 평택시가 지역의 문화를 확장하는 협력사업으로 함께 협력하여 만든 문화복합공간으로 평택 지역문화 콘텐츠인 ‘평택 소리’를 담아냈다. 평택의 ‘소리’는 우리 민족음악의 역사성과 현재를 담고 있는 경기도의 대표 지역문화이다. 평택 한국근현대음악관을 통해 ‘한국 소리의 본고장’이라는 평택시만 지역문화 정체성을 확립하고 경기남부 문화예술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다.

평택 한국근현대음악관은 근대부터 이어진 한국 역사의 흐름 속에서 변화해온 우리의 모습, 우리음악을 보여준다. 재단은 전시 공간, 공연장을 기획하고 조성했다. 평택시는 한국민족음악에 대한 콘텐츠를 활용, 기획전과 상설전시를 운영한다. 한국근현대음악관은 한국음악의 세계화 속에서 우리음악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대한민국의 소리문화에 대한 대외적인 홍보와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경기문화재단 공간 기획 핵심은 자연과 어우러진 공간, 머물고 싶은 공간, 지역문화를 보여주는 공간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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