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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 가비아, SaaS 보안인증 컨설팅기업 대상 마케팅활동 지원
SaaS 보안인증 획득·사업 활성화 도와 고객과 상생
마케팅비 지원 외 서비스 홍보 위한 창구 마련 계획

[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 클라우드 전문기업 가비아가 SaaS(클라우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보안인증 컨설팅 고객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공공기관에 솔루션을 공급하려는 기업은 가비아를 통해 SaaS 보안인증 컨설팅도 받고 기업서비스 홍보를 위한 마케팅 활동도 지원받을 수 있게된다. SaaS는 기업 내부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온프레미스 방식의 IT 서비스를 클라우드를 통해 제공함으로써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가비아와 사업장 폐기물 처리 컨설팅 기업 ㈜메인테인이 도시재생박람회에 함께 참여해 부스를 꾸렸다. 메인테인은 사업장에서 나오는 폐기물 샘플을 분석한 후 적절한 처리처를 찾아 매칭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폐기물 처리를 가능하게 한다. [가비아 제공]

가비아는 최근 공공 분야의 클라우드 도입이 증가하면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공공기관에 공급하고자 하는 기업도 늘었지만, 이들 대부분이 보안인증 심사에 대한 정보가 없고, 서비스를 홍보할 통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에 착안해 이와 같은 지원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 14일 국내 최초로 SaaS 간편 보안인증을 획득한 폐기물처리 컨설팅 기업인 ㈜메인테인이 가비아의 마케팅 지원을 받아 도시재생박람회에 참가해 환경 사업 관계자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비아는 박람회 부스 제작비용의 50%를 지원했다. 가비아 SaaS 보안인증 컨설팅과 마케팅 지원 관련 문의는 클라우드IDC사업팀(02-3473-3911)에 하면 된다.

오석 가비아 클라우드IDC사업팀장은 “클라우드 고객과 상생하는 방안을 모색하면서 마케팅 비용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는 비용 지원 외에도 고객의 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창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dew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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