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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시, ‘메호대전’서 1골 1도움 맹활약… 바르사, 호날두 빠진 유벤투스에 2-0 완승

  • 기사입력 2020-10-29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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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으로 무산된 '메호대전'에서 리오넬 메시가 원맨쇼를 펼치며 바르셀로나의 승리를 이끌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메시는 2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의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벤투스와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G조 2차전에서 1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치면서 바르셀로나의 2-0 승리를 연출했다.

G조에서 2연승을 거둔 바르셀로나는 승점 6(골 득실+6)으로 선두가 됐고, 1승 1패를 거둔 유벤투스(승점 3·골 득실+3)는 2위에 자리했다. 디나모 키예프와 페렌츠바로시는 나란히 1무 1패로 3, 4위에 랭크됐다.

호날두와 메시가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G조에서 같은 조에 속하면서 전 세계 팬들은 일명 '메호대전'(메시와 호날두의 맞대결)에 큰 관심을 가졌지만, 호날두의 코로나19 감염으로 이번 시즌 둘의 첫 맞대결은 이뤄지지 않았다.

호날두는 앞서 3차례나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지만 모두 양성 반응이 나와 이날 경기에 나설 수 없었다.

라이벌이 빠진 상황에서 메시의 발끝은 언제나처럼 매서웠다.

메시는 전반 14분 하프라인 왼쪽에서 그라운드를 관통하는 '빨랫줄' 크로스로 반대편 중원 터치라인 부근에 있던 뎀벨레에게 볼을 전달했다.

뎀벨레는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고, 볼은 수비수의 발에 맞고 굴절되면서 골대 왼쪽에 꽂혔다.

메시의 패스는 도움으로 기록됐다. 통계 전문 사이트 옵타에 따르면 메시는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개인 통산 35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역대 도움 1위인 호날두(38개)의 기록에 3개 차로 따라붙었다.

먼저 실점한 유벤투스는 1분 뒤 알바로 모라타가 득점하는 듯했지만, 비디오판독(VAR)에서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와 아쉬움을 남겼다.

모라타는 전반 30분 후안 콰드라도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투입한 크로스를 골 지역 정면으로 달려들며 오른발 슛으로 골그물을 흔들었는데 부심의 오프사이드 깃발이 올라 또다시 득점이 취소됐다.

호날두가 빠진 유벤투스의 공격라인은 제대로 힘을 쓰지 못했다.

후반 10분에는 콰드라도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투입한 볼을 모라타가 골 지역 왼쪽에서 오른발로 동점 골을 넣었지만, 또다시 VAR 판정에서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땅을 쳤다. 모라타는 3차례 득점 시도가 모두 무효로 돌아가는 악재를 만났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유벤투스는 후반 40분 메리흐 데미랄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해 10명이 싸우는 수적 열세까지 떠안았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21분 교체로 투입된 '18세 공격수' 안수 파티가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유벤투스의 페데리코 베르나르데스키에게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었다.

키커로 나선 메시는 정확한 왼발슛으로 추가 골을 터트리며 바르셀로나의 2-0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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