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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協, 관광쿠폰 재개 따라, 안전·힐링 관광 태세 강화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윤영호, 이하 ‘중앙회’)는 관광 분야 소비할인권(쿠폰) 재개에 따라 관광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관광사업체 수용태세 강화에 나선다.

중앙회는 국민들의 안전한 국내여행과 여행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월 30일부터 11월 20일까지 지역관광협회와 함께 주요 관광지 방역 점검을 실시한다.

윤 회장은 국내관광 활성화 사업 재개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국내관광마저 완전히 무너지면, 코로나19 종식 후 국제관광 등 우리 관광산업 생태계를 복원할 수 없다.”며 “이번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과 숙박‧여행 할인권의 재개로 생사의 기로에 놓인 관광사업체의 숨통을 틔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방역 [연합]

중앙회는 앞서 지난 20일 문화체육관광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등 유관기관에 공문을 보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시행에 따른 정부의 국내관광 활성화 사업 재개를 건의한 바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8일 그동안 중단되어 있던 근로자휴가지원사업 및 숙박‧여행 할인권 제공 사업의 순차적 재개를 발표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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