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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덕분에 떼돈 번 카드사

  • 결제수요 늘고 정부지원 혜택도
  • 기사입력 2020-10-2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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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돈을 번 대표적 업종이 신용카드 업이다’

28일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에서 내놓은 보고서의 요지다. 금융지주 계열 카드사들은 3분기 지주사 내 알짜 역할을 톡톡히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카드 결제 증가와 정부, 지자체발 재난지원금으로 ‘떼돈’을 벌었다. 카드사가 추진한 사업 다각화도 순익 증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평이 나온다.

하나카드는 올 3분기 순익이 전년동기 대비 129.7% 급증했다. 업계 1위 신한카드는 3025억원에서 4701억원으로 14.15% 늘었다. 올 6월 신한캐피탈의 1조원대 자동차·리테일 자산을 인수하면서 할부금융·리스 수익이 향상됐다. 우리카드 순익도 1074억원으로 전년비 12.6% 늘었다.

가장 순익 증가폭이 적은(1.7%) KB국민카드 역시 신용판매 부문에서의 성장률 저하를 할부금융·리스 수익으로 대체했다. KB국민카드는 3분기 누적 순익 2552억원을 기록했다.

서영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자영업자 등 신용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계층에 대한 정부의 정책적 지원으로 카드사의 신용위험이 크게 줄어들었고, 카드 이용액도 당초 우려했던 것과 비교해 볼 때 크게 늘었다.”면서 “정부가 레버리지 규제를 완화함에 따라 대출 확대도 용이해져 당분간 기대 이상의 실적을 이어갈 원동력이 생겼다”고 평가했다. 또 “금융회사 중 가장 많은 고객 데이터를 보유한 카드사들은 향후 빅데이터 산업이 활성화될 경 우 데이터 서비스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했다.

다만 내년 초로 예정된 카드사들의 만기·이자 유예 중단에 대한 불안감은 있다. 여신업계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올 4월부터 대출 만기 연장과 이자 납부 중단을 시행해왔다. 박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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